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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스타기업' 40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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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스타기업' 40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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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스타기업 40개를 찾아 지원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22일까지 미래 글로벌 시장을 누빌 유망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올해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시가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평가를 거쳐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와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로 나눠 기업 수요에 맞게 지원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4개사를 선정ㆍ지원했다. 지원 업체들의 성과를 보면 매출액은 5028억원 증가했고, 일자리는 1379개 늘었다. 지식재산권 취득도 512건을 기록했다.


이소춘 도 기업지원과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도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 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타기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22일까지 경기도청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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