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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시스코 출신 임원 영입…5G 사업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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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는 국내 주요 통신사를 대상으로 5G, 사물인터넷 등 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스코 출신 박찬광 상무를 영입 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한 박찬광 상무는 시스코 코리아에서 19년 동안 국내 주요 통신 사업자, 케이블 방송 사업자 및 방송사를 대상으로 영업 기술 실무를 역임한 인재"라고 밝혔다.


이주석 대표이사는 "박찬광 상무 영입과 동시에 지난해 12월부터 LG유플러스의 가상화 기반 5G SDN 스위치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LG유플러스 5G 상용망에 적용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핵심적으로 추진 해왔던 5G, 사물인터넷, 가상화 클라우드 등의 신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5G SDN의 개발로 향후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확대 시 다양한 기능의 5G 서비스 제공 비지니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링네트가 시스코와 함께 개발에 참여한 LG유플러스의 5G SDN 스위치는 가상화 기반 솔루션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시에 서비스 구축 및 확장에 필요한 빠른 준비와 개시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많은 장비의 네트워크 구성을 한꺼번에 설정 및 변경을 할 수 있는 통합 제어와 체계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하게 하여주는 5G서비스의 중요한 사례이며 5G서비스의 핵심 구성요소 중 하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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