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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소년' 피오(표지훈) "대세 인기? 극단에 도움…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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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②]'소년' 피오(표지훈) "대세 인기? 극단에 도움…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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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표지훈(피오)이 대세로 활약 중인 소감을 밝혔다.


표지훈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연출 김형은, 제작 극단소년)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전했다.


‘소년, 천국에 가다’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를 원작으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미혼모와 결혼하는 게 꿈인 13살 네모가 어느 날 33살 어른으로 변해 꿈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극 ‘마니토즈’, ‘슈퍼맨닷컴’에 이어 극단 소년이 선보이는 세 번째 워크숍 작품이다. 표지훈이 작품에서 부자에게 흑심을 품는 파출소장 역으로 분한다.


표지훈은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신서유기5,6’ 편에서 활약을 펼쳤다. 기세를 몰아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두드렸다. 그는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강호동의 총애를 한 몸에 받으며 예능 새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관해 표지훈은 “좋다. 저한테 활력이 된다. 이걸 해야 제가 저라는 애가 굴러갈 수가 있다”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지훈은 재차 “행복하다”며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니 극단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 극단을 위해 예능을 포함한 이외의 활동들을 열심히 해볼까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표지훈은 “처음 극단을 운영한다고 했을 때 ‘1, 2년쯤 운영하다 없어지겠지?’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처음에는 저희 팬들만 극장을 찾은 것도 사실이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3년쯤 운영했을 때 공연을 봐주러 와주시는 팬들이 생겼고, 대외적으로 알려지며 관객들도 늘어났다. 일반 관객들도 많이 생겨서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극 ‘소년, 천국에 가다’는 3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서경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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