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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봄"…봄 상품 확대나선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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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유통가가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한발 빠른 마케팅에 나섰다. 리빙과 식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겨우내 움츠렸던 소비심리를 살려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갑다 봄"…봄 상품 확대나선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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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본점을 포함한 10여개 점포에서 봄맞이 홈퍼니싱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봄을 맞아 집을 새로 단장하고 봄의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다양한 리빙 제품과 최근 1인 가구가 증가를 반영해 다양한 1인 홈퍼니싱 제품을 제안한다.


먼저 미세먼지에 대비해 기능성 프리미엄 가전 제품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16KG 건조기(DV16R8540KV)’를 251만원에 판매한다. 또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 16kg (DF60N8700MG)’와 ‘삼성 제트 무선 청소기(VS20R9078S3)’, ‘다이슨 무선청소기 V10 카본파이버’ 모델들을 선보인다.


또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 10개점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극성을 부리기 시작하는 봄을 맞아 알러지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침구 대전을 진행한다.


"반갑다 봄"…봄 상품 확대나선 유통업계

이마트는 천혜향 제철을 맞아 천혜향 역대 최저가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1인 1봉 한정 1만원에 판매하는 ‘천혜향 무한담기’ 행사를 선보인다.


천혜향 무한담기는 전용 봉투에 천혜향을 얼만큼 담든지 1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전용 봉투를 가득 채우면 2~2.5kg 가량 담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반값 수준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하우스 감귤과 비교해도 100g당 가격이 30% 이상 저렴하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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