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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부산역 임대회의실 새 단장…편의시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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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역사 2, 5층 회의실 리뉴얼 오픈…연중 무휴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KTX부산역 임대회의실 새 단장을 마치고 18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철도 교통의 요지인 부산역사 2층과 5층에 위치한 부산역 회의실은 10인실부터 최대 102인실까지 모두 8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세미나, 강의, 회의 등 다양한 목적과 인원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무선 인터넷과 방음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노트북, 빔 프로젝터 등 최신 설비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사용자가 매년 15%씩 꾸준히 증가해 작년에는 5만 명이 이용하는 등 부산역의 특화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최흥섭 부산경남본부장은 “부산역 회의실은 편리한 접근성과 합리적인 이용료로 올해에는 6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 부산지역 최적의 회의장소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역 회의실 관련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의 회의실 예약 안내 메뉴 또는 부산역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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