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벌써 봄…'봄봄 시리즈' 180여종 출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한 2019 봄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 봄봄 시리즈에는 벚꽃놀이, 봄소풍 등 나들이에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피크닉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활동 필수 아이템인 돗자리 5종은 봄날을 떠오르게 하는 벚꽃이 프린팅 되어 있다. 이와 함께 텀블러 등의 휴대용 물병은 15가지가 넘는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다.

리빙·인테리어 용품은 벚꽃 모양이 방안에 퍼지는 ▲2019봄봄종이스탠드무드등(2000원) ▲2019봄봄인테리어유리스탠드무드등(5000원)가 출시됐다. 또 이번 시즌 새로 출시된 ▲봄봄나무LED스탠드(5,000원)는 벚꽃나무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무드등이며 색상은 2가지이다.

주방에도 벚꽃 디자인을 더해줄 조리 및 식사 용품이 30종 출시됐다. 14~21cm 다양한 사이즈의 벚꽃모양 ▲2019봄봄접시(2000원~3000원)뿐만 아니라 ▲2019봄봄젓가락받침(2P, 1000원) ▲2019봄봄쌓는머그(1000원)으로 식탁을 꾸밀 수 있다.

이번 2019 봄봄 시리즈에는 휴대폰, 컴퓨터 용품도 출시됐다. 꽃잎이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의 ▲2019봄봄꽃잎글리터케이스(5000원)는 핸드폰 기종에 맞게 구매 가능하다. ▲2019봄봄고속충전케이블(5핀, 8핀, C타입, 3000원)은 벚꽃 디자인, 충전뿐만 아니라 휴대폰 거치 기능도 있다.

이와 함께 매 시즌마다 인기리에 판매되는 문구류도 전면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과 구성을 강화했다. 또 메이크업 용품도 함께 출시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해 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제는 다이소 대표 시리즈 상품이 될 정도”라며 “올 해는 핑크 화이트 톤의 흩날리는 벚꽃 디테일을 살려 여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