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신대,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 ‘눈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동신대,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 ‘눈길’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가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로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13일 동신대에 따르면 한의학과 졸업예정자 51명 전원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의학과는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보건 계열 학과의 국가시험 합격률도 눈에 띈다. 방사선학과는 지난해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30명이 100% 합격했다.


제45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는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물리치료학과는 70명 중 68명(97.1%)이 합격, 전국 평균(89.4%)을 크게 넘어섰다.


지난 2015년과 2017년에는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2016년에는 100% 합격했다.


언어치료학과는 지난해 35명이 응시해 32명(91.4%), 작업치료학과는 54명 중 52명(96.3%)이 합격 했으며 안경광학과도 전국 평균(76.8%)보다 높은 88.2%(17명 응시 15명 합격)이 합격했다.


동신대는 방과 후 프로그램, 전공 멘토-멘티 제도, 스터디 지정 교수제, 그룹스터디, 국가시험 전용공부방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국가시험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일 총장은 “학생들이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해 국가시험은 물론 취업 경쟁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