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글 새기다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한글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한글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사진=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19'을 앞두고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펼친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 이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이탈리아 로마 두오모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싱가포르 히렌,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 등에서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 메시지를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표현해 끊임 없이 혁신을 주도해온 삼성전자의 자부심과 향후 모바일 업계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19를 개최한다. 이날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 5G와 함께 삼성전자 최초의 폴더블폰이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갤럭시 언팩 한글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사진=삼성전자)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