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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승강기 867대에 주소 부여…응급 사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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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승강기 867대에 주소 부여…응급 사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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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정부가 전국의 육교 승강기 867대에 주소를 부여해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행전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이같이 응급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그동안 육교승강기에는 따로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인근 건물의 주소를 사용해 위치를 확인해야 했다. 위치 정확도가 떨어지는 데다 상부 구조물에 막혀 위성위치확인장치(GPS)의 수신 장애가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육교 승강기 867대의 1746개 출입구에 각기 주소를 부여하는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해당 육교 출입구에는 주소와 응급신고 요령을 담은 안내스티커가 부착됐다.



육교 승강기 주소정보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의 '고객지원/도로명주소도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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