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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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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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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여행사로 등록된 여행업체가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 수학여행단 30명 이상을 유치해 관내에서 숙박과 음식점을 이용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내·외국인 1명당 5000원에서 2만5000원을 지원하는 등 숙박 일수와 방문 경로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여행사의 참여 확대를 위해 내국인 1박 숙박 지원금을 8000~1만 원, 2박 이상은 1~2만 원, 외국인은 당일 5000~8000원, 1박은 1~2만 원, 2박 이상 2~2만5000원으로 확대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관광 10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다음 달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무안군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무안-영광 칠산대교와 신안 천사대교가 개통되고 올해 인센티브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단체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의 숙박, 음식 등 관광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센티브제 외에도 관광박람회에 참가, 외국인 유학생 관광홍보단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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