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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 SW 판매량 2.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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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판매량은 첫 해와 유사한 수준… '베이블레이드버스트 배틀 제로' 국내 정식 발매 예고

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 SW 판매량 2.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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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대원미디어가 국내에 유통하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소프트웨어의 판매량이 지난해 4분기 기준 전년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는 지난해 4분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출시 첫 해인 2017년에 비해 2.3배 늘어났다. 본체 판매량은 첫 해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달 HOME 메뉴 대응 언어에 한국어를 추가했다. 국내 현지화 강화에 나선 것이다. 함께 추가된 언어는 중국어 뿐이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게임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대는 본체 판매량도 견인하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한 본체 보급이 확대됨으로써 새로운 타이틀이 출시될 경우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구매 가능 요인으로도 작용되는 만큼 상호 동반 상승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미디어는 올해 대형 타이틀의 국내 정식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베이블레이드버스트 배틀 제로'의 국내 정식 발매를 예고했다. 모든 과정 한글화에도 힘썼다.



이 외에도 올해 '동물의 숲 스위치 버전(가제)'와 포켓몬스터 시리즈 및 마블 시리즈 관련 신작들을 국내에 정식 발매하도록 추진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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