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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신석재, 종전선언 이후 DMZ 개발 호재…통일재단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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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미국은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종전선언이 가시권에 들면서 DMZ 인근 개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일 오전 11시8분 일신석재는 전날보다 11.48% 오른 3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용평리조트는 이날도 2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일신석재 최대주주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통일재단)이 최대주주이다. 과거 대북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한 통일재단 주력 계열사인 용평리조트일신석재는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가 완화되면 관광산업 분야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남북경협 측면에서 용평리조트 최대주주가 파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경협이 본격화될 경우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시작으로 대관령과 금강산, 마식령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장기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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