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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 "이소라, 슈가와도 작업…범위 넓구나 싶어 존경"(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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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 "이소라, 슈가와도 작업…범위 넓구나 싶어 존경"(인터뷰) 가수 이시은이 존경하는 선배 이소라에 관해 말했다. 사진=HF뮤직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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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시은이 대선배 이소라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시은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선배 가수인 이소라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이소라 이야기를 꺼내자 "너무 좋다!"고 손뼉까지 치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이소라가 발표한 신곡 '신청곡'에 관해 묻자 "이번 곡도 역시 좋더라"라며 감탄했다. 이시은은 "이번 곡 전에도 OST를 내셨고 로이킴 선배님과 같이 부른 노래도 있다. 짧은 텀을 두고 신곡을 내는 분이 아닌데 계속 내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시은은 이어 "오래 전부터 활동하셨지만 로이킴 선배님이나 방탄소년단 슈가 선배님 등 요즘 분들과 같이 작업하시는 걸 보면 범위가 넓은 분이구나 느껴진다"고 했다.


이시은이 이소라의 음악에 푹 빠진 건 약 4년 전이다. 이시은은 "2015~16년도에 갑자기 빠졌다. 7집을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다른 노래도 찾아서 듣다 보니 이렇게 좋아졌다"며 감히 커버곡을 해볼 생각은 하지 못한다고 했다.


손사래를 치면서 이시은은 "듣는 것만 좋아한다. 나는 절대 이런 감정을 소화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듣기만 했다. 그래도 전에 한 번 유튜브 채널에 커버곡 영상을 올렸는데 저한테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었다"며 존경하는 선배의 노래를 감히 부를 수 없는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시은은 지난 28일 신곡 '한강에서'를 공개했다. 한강에서 벌어진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을 녹여낸 발라드곡이다. 이시은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카페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권수빈 연예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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