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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수두, 수족구병 제대로 알고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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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운 날씨로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요즘, 홍역 걸리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홍역, 수두, 수족구병 이렇게 세 질병을 비슷하다고 생각해 접종 시기를 헷갈려하거나 제대로 관리 및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세 질병들의 차이를 꼼꼼히 살피고 질병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역, 치료는 어떻게 할까?

-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안정과 수분 공급으로 호전 가능

- 중이염, 폐렴, 설사 등 홍역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시 빠르게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함.


수두, 치료는 어떻게 할까?

- 수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증상이 호전됨

- 수건 등으로 피부 닦지 않기 (수포가 터지거나 딱지가 떨어져 2차 감염 유발 가능)

- 해열제를 먹일 수 있지만 아스피린은 멀리하기 (뇌압상승 및 간기능장애로 이어져 구토 및 혼수 상태가 나타날 수 있음)

- 2차 감염, 폐렴, 신경계질환 등 합병증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입원 치료가 필요함.

-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전염성이 없어졌다는 의사의 진단 후 바깥 활동하기.


수족구병, 치료는 어떻게 할까?

- 수족구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 치유됨

- 입 안의 수포로 인해 잘 먹지 못하여 탈수 증세를 보일 수 있어 수액 보충을 통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도록 함

- 면역력이 약한 경우 뇌수막염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의심될 경우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함


홍역, 예방법은?

홍역은 예방백신(MMR백신)이 있는데요. 백신 접종시기는 만 12~15개월 때 1회, 만 4~6세에 1회로 총 2회 접종해야합니다. MMR백신을 1회 접종할 경우 예방 효과는 93%이며, 2회 모두 접종을 완료한다면 97%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때 MMR백신을 두 번 다 맞았다면 추가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면역의 증거가 없는 성인에 해당하는 경우는 적어도 1회 추가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또한 의료인이나 해외여행 예정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합니다.


수두, 예방법은?

수두는 예방백신이 있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현재 개발된 수두백신의 경우 12~15개월에 1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수두백신을 접종한 적이 없는 13세 이상은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합니다. 그리고 수두백신은 생백신으로 면역 글로불린이나 혈액제재를 투여받은 경우 최대 11개월까지 백신접종을 연기해야합니다.


수족구병,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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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 위생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특히 수족구병 환자의 기저귀를 갈거나 같은 화장실을 사용한 경우, 코와 목의 분비물, 대변, 물집의 진물을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수족구병 환자가 사용한 장난감이나 공공 물건은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기침을 할 때에도 입을 가리고 해야합니다. 외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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