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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대학혁신역량제고 및 중장기발전방향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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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대학혁신역량제고 및 중장기발전방향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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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24일과 25일 대학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역량제고 및 중장기발전방향모색을 위한 성과환류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4일 목포대학교 제8대 박민서 총장 취임에 따라 총장 공약사항 실행계획과 연계한 대학 중장기 발전로드맵을 마련하고, 향후 대학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 점검과 예산확보 및 대학재정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학내 의견수렴을 통해 효과적인 성과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크게 세 가지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부문은 목포대 성과 환류 체계 구축을 위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추진 현황 및 정부재정지원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추진계획 및 방향에 대해 각각 이헌수 기획부처장, 송하철 기획처장, 이상찬 산학협력단장으로부터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두 번째 부문은 대학종합발전계획 및 총장 공약사항의 실행계획과 연계해 목포대의 각종 평가 및 공시지표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지표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방안에 대해 송하철 기획처장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 번째 부문은 부서별 2019년 역점사업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대학성과 환류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목포대학교의 각종 평가 및 공시지표에 대한 현황분석과 함께 지표향상을 위해 재정투입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송하철 기획처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 검토해 대학회계 및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내 구성원이 워크숍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필요하면 단과대학워크숍 등에 참석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향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은 “이번 성과환류워크숍을 통해 보직자와 대학구성원이 대학 중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부서별 업무협업 및 소통강화로 대학혁신역량을 제고함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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