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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진대로 등 253㎞에 125억 투입·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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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부터 125억 원을 투입해 무진대로 등 69개 노선 총 253.62㎞를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7월에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포장덧씌우기 30억 원, 차선도색 15억 원 등을 추가 확보해 주요 관문도로(무진대로 등 26개 노선)와 경기장 주변(첨단과기로 등 17개 노선) 총 43개 노선 도로를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광주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참가 선수들이 경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남부대학교, 염주체육관 등 수영대회 경기장 주변(빛고을대로 등 75곳) 도로이정표를 전면 수정한다.


광주시는 수영대회 개막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주요 관문도로와 경기장 주변 도로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으로, 일부 공사는 야간과 주말에 공사를 할 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를 마칠 때까지 교통혼잡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현장을 통과하는 차량은 각별히 안전 운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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