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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와우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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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와우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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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홍인수(5세·가명)어린이의 인공와우(달팽이관)수술비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청각장애는 수술이 늦어질수록 재활에 소요되는 시간이 늘어나 조기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술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인공와우수술비 후원 뿐만 아니라 언어재활치료를 통해 소리를 듣지 못해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09년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 대상 인공와우수술비 및 언어치료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청기 등을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10년간 56명의 청각장애치료와 507명의 보청기지원으로 약 9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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