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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 "위니아 에어컨, '제2의 딤채' 노린다"(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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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 "위니아 에어컨, '제2의 딤채' 노린다"(일문일답)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가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2019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 설명회'에 참가해 사업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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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위니아 에어컨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는 단계다. 저희 에어컨을 '제2의 딤채'로 만들겠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2019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유위니아는 이날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한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시를 발표했다.


김 대표는 "최근 에어컨 시장은 실내 공기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정화 등 청정기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적용해 스마트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50년 전통의 축적된 공기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에어컨 강자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된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위니아만의 기술로 미세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공기 청정 기능이 장점이다. 생활먼지를 걸러주는 극세사 필터,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필터, 초미세먼지를 잡는 전자제어헤파필터(IFD)와 이오나이저(이온화 장치) 등 4단계 청정시스템을 갖췄다. 한국공기청정협회 공식 CAC 인증도 취득했다.


특히 IFD 필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200분의 1 크기 먼지를 99.99% 제거한다. 또 물로 세척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별도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SK텔레콤과의 제휴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제어도 가능하게 했다.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밖에서도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하며, SK텔레콤의 AI 스피커인 누구(NUGU)와 연동돼 음성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2018년형 제품보다 간접풍 기능을 더욱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대유위니아 측은 "지속적인 직접풍은 실내를 지나치게 춥게 만들어 불쾌감이 커진다는 내부 분석에 따라 간접풍 방식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 "위니아 에어컨, '제2의 딤채' 노린다"(일문일답)


신제품 '둘레바람i'는 멀티 슬라이딩 도어 타입으로, 닫힘 도어와 둘레바람(간접풍) 도어로 구성됐다. 둘레바람 기능은 제품 전면에 있는 원판 모양의 토출구 측면에서 바람이 나와 실내 벽을 따라 냉기를 전파하기 때문에,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게 했다. 둘레바람i는 기존 둘레바람 모델의 둘레바람 기능과 절전제습, 공기청정, 자동건조 등의 기능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토출구가 세로로 길게 설계돼 간접 바람 효과가 크다.


김 대표는 "지난해 최악의 폭염을 경험하면서 올해는 더 강력한 냉방을 지원하고 건강에 좋은 간접풍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 이를 강화한 제품을 선보인다"며 "공기 청정 기능과 스마트 제어로 활용성을 대폭 향상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둘레바람, 둘레바람i, 기본형 모델인 '웨이브' 등 스탠드형 42개 모델, 벽걸이형 30개 모델 등 총 72개 모델로 출시됐다. 출하가는 스탠드형 189만~292만원, 벽걸이형 63만~147만원이다.


다음은 김혁표 대표 등 대유위니아와 관계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에너지 효율 측면 어떻게 강화됐는지

=에너지 효율 기준이 변경돼 지난해 기준 1등급 제품이 4등급으로 표기된다. 위니아 에어컨 제품은 3등급이며, 지난해보다 25~30%가량 에너지 효율이 향상됐다.


▶렌탈 사업 진출 언제부터 할 건지

=2년 전부터 렌탈 업체와 협약을 맺어 이미 공급하고 있다. 에어컨 시장은 더욱 확대가 예상돼 렌탈 사업 확장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


▶대유위니아 매출 중 에어컨 비중은 얼마나 될 것이며, 에어컨 시장 내에서의 점유율은 어떻게 예상하는지

=에어컨 비중은 20~30% 정도로 보고 있다. 주력사업으로 육성하는 단계다. 저희 에어컨을 '제2의 딤채'로 만들겠다. 저희 에어컨 역사가 50년이 넘기 때문에 에어컨 명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목표다.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받겠다.


▶김혁표 대표 새로 취임했는데, 2019년 대유위니아의 전체적인 사업 전략은

=주로 하절기는 에어컨, 동절기는 딤채로 매출 구성이 분포돼 있다. 에어컨 비중은 늘리고, 딤채는 매출은 늘리되, 비중은 60~70%로 낮출 계획이다.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의 사업에도 집중하겠다.


▶모든 전자제품이 인공지능 탑재가 트렌드인데, 인공지능 탑재 계획은

=인공지능 부문은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다. 음성 제어 기능은 돼 있다. 다만 유익한 콘텐츠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고객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발굴해 향후 탑재하겠다.


▶대유위니아 내부 렌탈 담당 조직을 만들 건지

=회사 내에서 직접 렌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은 없다.


▶장기적으로 딤채 비중 50%대까지 낮출 계획으로 알고 있다. 새로운 제품군 내놓을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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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측면에서 봤을 때 딤채가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에어 가전, 주방 가전 등 미래 먹거리 더 찾을 계획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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