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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진다이아, 현대차 수소차 사활 수혜 재평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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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일진다이아가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25일 오전 10시29분 일진다이아는 전날보다 14.12% 오른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4만4900원까지 올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 현대차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수소차로 반등을 모색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서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수소경제를 확장하자"고 제안했다. 수소경제 시대가 열리면 2조5000억달러(2820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3000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60억t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봤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70억달러(7조9000억원)를 투자해 50만대의 수소전기차를 생산하고, 2025년까지 수소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량을 167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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