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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 "자회사, 중국 모바일 게임 '방주지령' 국내 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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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디앤씨미디어는 자회사 디앤씨오브스톰이 중국 게임사 밍차오 인터렉티브와 모바일 2차원 수집형 RPG '방주지령'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디앤씨오브스톰은 '방주지령'의 국내 출시 및 퍼블리싱을 전담한다. 특히 게임과 함께 2차저작물에 대한 판권을 획득함에 따라 디앤씨오브스톰의 모회사인 디앤씨미디어를 통해 일러스트 화보집은 물론,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방주지령'은 2018년 9월 중국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게임이다. 이미 국내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두터운 팬층은 확보한 것은 물론, 게임 정보 공유와 번역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 지고 있는 만큼 국내 정식 출시에 따른 높은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디앤씨오브스톰 관계자는 "방주지령은 과거와 미래의 상상이 현실에 공존하는 세계관과 뛰어난 일러스트, 유명 성우는 물론 전투의 전략적 요소까지 완벽히 구현돼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 유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방주지령' 채상우 개발운영총괄은 "우리 개발팀 모두가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예전보다 더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한국 유저만을 위한 캐릭터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방주지령'은 과학기술이 발전된 2353년을 배경으로 전설 속에 등장하는 신이 인간들의 손에 소녀인형(서령)으로 탄생하게 되고 이를 통해 인류가 생존하기 위한 도시를 재건하는 주인공(어령사)의 모험과 성장을 다루는 2차원 수집형 RPG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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