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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속가능 100대 기업'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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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속가능 100대 기업'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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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금융그룹(신한지주)은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 2013년 첫 지수 편입 후 가장 높은 순위인 9위에 올랐는데, 아시아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BNP파리바, ING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세계적인 금융그룹과 함께 선정돼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은 2005년 사회책임보고서 발간 이후 이사회 산하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운영과 2020 CSR 전략 수립,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등 사회책임경영에 앞장서 왔다.

작년 10월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원을 투자하고 온실가스를 2012년 대비 20%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본격화 하고 있다.


또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 주관 중국공상은행, 바클레이스, BNP파리바 등 전세계 28개 주요 은행과 함께 '유엔 책임은행원칙' 제정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한 관계자는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가치를 함께 제고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은 캐나다 투자 리서치 및 미디어 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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