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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설 선물 세트 중간 실적…정육 세트 90%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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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설 선물 세트 중간 실적…정육 세트 90% 신장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 명절 선물세트 정육코너에서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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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전’을 시작해 11일간의 중간 실적 결과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품군별 판매 11일간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가장 큰 인기를 끈 선물세트로 정육 세트가 90% 신장했으며, 뒤를 이어 주류 60%, 건강 25%, 굴비 15% 신장을 보였다. 반면 청과는 지난해 폭우 폭염 등의 영향으로 청과 세트 가격이 상승하여 매출이 -13%로 부진한 상황이다.


이처럼 정육 선물세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최근 고가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가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군인 정육 세트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청탁 금지법 개정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의 경우 선물 상향액이 10만 원으로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정육 세트는 2017년 김영란법 시행의 영향으로 판매가 소폭 하락했으나, 김영란법 개정 이후인 2018년에는 2016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정육 세트 인기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올해 정육 세트 준비 품목과 준비 물량을 모두 전년 설 대비 10%가량 늘렸으며, 직매입 선물세트 10만 원 이하의 세트 상품과 프리미엄 선물세트 상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가 있는 한우 정육 세트 한우 스페셜 정육 세트 (불고기 400gX2+국거리 400gX2) 99000원, 함평천지한우 정성 4호세트(함평천지한우 1 플러스등급, 불고기 1.0kg, 국거리, 장조림 각 0.5g)150000원에 판매되며, 와인 선물세트로 AY보리우 빈야드 2본 90000원, SY첼레 럭셔리 1호 80000원, LT비앤지 1호 90000원, KY1865싱글세트 5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생산자들을 위해 지난 21부터 내달 3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설맞이 생산자 직거래 선물세트 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의 상품들로 대표적으로 전남 담양 기순도 명인의 전통장 모음 추(된장 500g, 고추장 500g, 기순도 쌀조청 500g, 간장 500ml)가 140000원, 담양 안복자 한과 팔각정(704g) 53000원, 강진 백화고 450(450g) 160000원, 곡성 오희숙 명인의 12호 세트 60000원 등 우수 품질의 우리 지역 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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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 명절 기간이 남은 만큼 이번 주 판매량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민숙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플로워장은 “경쟁사보다 7~10일 먼저 설 본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주부터 진행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등이 판매 신장에 기여한 것 같다”며 “남은 선물세트 판매 기간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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