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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주 청문회, 이달내 다시 열린다...'국회패싱' 논란 부담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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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주 청문회, 이달내 다시 열린다...'국회패싱' 논란 부담 덜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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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달 중에 다시 열릴 전망이다. 지난달 9일 열렸던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 후보자가 지난 대선에서 공명선거특보로 활동했다는 점을 들어 불참하며 파행됐다.


인재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여야와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개최 일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 위원장은 전일 전체회의에서 "내일 9시30분에 간사간 협의를 통해서 향후 (청문회 개최) 일정을 정하겠다"면서 "늦었지만 인사청문회를 해보자"고 말하고 회의를 마무했다.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되며 청와대와 여당은 일단 부담을 덜게 됐다.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될 경우 문재인 정부 들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가 8명으로 늘어난다는 점, 두 번째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개최를 1월 중 추진하고 있다는 점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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