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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순매도 전환"…코스피 212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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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코스피가 2120선을 하회하고 있다.


코스피는 22일 오전 11시2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69포인트(0.46%) 하락한 2114.92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억5000만원과 62억28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94억2900만원 순매수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9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하고 있었으나 이날 순매도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증권, 기계가 1%이상 하락하고 있다. 또 운수창고, 제조, 은행 등이 밀리고 있다. 반면 통신, 화학, 섬유의복, 철강금속은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800원(1.87%) 하락한 4만1950원에 거래됐다. 또 NAVER는 2.29% 밀리고 있으며 현대차와 KB금융도 1%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물산셀트리온은 각각 2.61%, 1.01% 오르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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