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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 위해 마을버스 광고판, 종량제 봉투, 구 홈페이지 등 활용 다양한 맞춤형 홍보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구는 겨울철 외부 활동이 적은 1인 가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에 대한 생활 속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마을버스 광고와 재사용 종량제 봉투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역 내 마을 곳곳을 누비는 마을버스 전 노선 총 47대의 차량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광고를 진행한다.


또, 차량 외부 광고판에도 광고를 게재해 마을버스 이용자를 비롯한 일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트에서 판매하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 주세요'란 문구를 삽입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연중 실시한다.


이밖에도 SNS를 통한 신고 접근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 ‘위기가구 신고’ 코너를 신규 개설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찾아 마을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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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시가스 검침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견 즉시 해당 동 주민센터로 연락, 동 주민센터에서는 위기가구를 확인해 지원하고 있다.


이런 업무협약이 실제 현장에서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침원과 소통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구는 실제로 지난 12월 동절기 집중 발굴기간 운영 후 여관 장기투숙자 및 재건축 노후 주택 홀몸어르신 등이 이웃 주민의 신고로 맞춤형 급여 신청을 하는 등 520여 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적지원과 민간연계 등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다음 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홍보 다변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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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마을버스 광고 게재, 재사용 종량제 봉투 홍보문구 삽입 등 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해 홍보 채널을 다변화 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적기에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계절적 특성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생활곤란자가 주로 이용하는 지역 내 소규모 직업소개소(120개소)와 고시원(165개소) 및 숙박업소(150개소) 등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해당 업종 종사자의 협력을 통한 발굴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서구 복지정책과(☎2600-671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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