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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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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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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 절도 등 범죄를 예방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17일 동안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빅데이터를 분석해 설 연휴에는 112신고가 평소보다 7.7% 줄고, 5대 범죄가 2.3% 감소하는 등 평온함을 유지하는 반면 가정폭력과 소매치기가 다소 증가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역·터미널·유통매장 등에서의 소매치기 예방을 위해 지역 경찰, 형사, 상설중대 및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소규모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취약개소에 대한 범죄 예방 환경을 진단과 시설 개선,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가정폭력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역 경찰·여청수사팀 중심으로 피해자 보호·임시조치·입건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후 관리로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속도로 혼잡구간, 전통시장, 역, 터미널, 공원묘지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에 경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주민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은 “역량을 총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따뜻한 경찰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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