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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랑방] 일자리·SOC 부문에 상반기 ‘3조50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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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올해 상반기 일자리와 사회기반시설(SOC) 부문 사업에 3조5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도 재정의 70%에 달하는 규모로 역대 최고 집행률이다.


도는 올 상반기 예산집행 목표액을 3조5181억 원(지난해 3조1799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목표달성을 위해 50억 원 이상 사업(시·군단위 사업 30억 원 이상)의 세부계획 수립단계부터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또 상반기 중 지방소비세 인상, 지방교부세 정산분 등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당겨 일자리 및 SOC사업 등의 조기 투입을 가능케 할 복안이다.


이와 함께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원, 예산이 적시적소에 투입될 수 있게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18일 도 기획조정실장과 실·과장, 시·군 기획실장, 공기업 담당 과장 등이 참여하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대책회의’를 열고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추진 대책을 발표·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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