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 명절 가락시장과 함께하세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설을 맞아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대책 마련...청과물 출하차량 시장 내 임시 대기장소 운영 출하차량 일시 집중방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2019년 설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특별대책 기간은 1월20~2월4일 16일간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2동 건설부지(옛 청과직판 부지, 5톤차량 약 130대 수용)에 사과·배 등 과일 출하차량 의무 대기장소를 운영,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30명을 투입, 시장 내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또,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1월28~2월3일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운영, 2월4일 오전 6시30~7일 오전 6시30 설 휴장일 24시간 무료 주차장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인수 공사 환경교통팀장은 “이번 주차·교통 특별대책 시행으로 고객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