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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어려운 빅데이터 분석 쉽게 하는 서비스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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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용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퍼블릭 서비스 8종' 공개

SK C&C, 어려운 빅데이터 분석 쉽게 하는 서비스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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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코딩을 잘 몰라도 손쉽게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SK㈜ C&C는10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퍼블릭 서비스8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8종의 서비스는 ML모델러, DL모델러, 데이터 인사이트, BigQL, 클라우드 서치, DHP, 배치 파이프라인, 실시간 파이프라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나 연구 목적에 맞는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기관·대학·연구소 등에서 값비싼 솔루션을 구매하지 않고도 빅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성하고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코딩을 몰라도 사용자의 필요와 데이터 확보량에 따라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활용할 수 있으며 별도 설정 없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만 올리고 필요한 서비스를 클릭해 적용하면 된다. 비용도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방식을 적용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김준환 SK㈜ C&C 테크&플랫폼1그룹장은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퍼블릭 서비스를 활용하면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자신의 목적에 맞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며 "IT 개발자가 아니라 마케터와 공장 근무자 등 기업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이들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의 주인공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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