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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미투온, 아시아와 북미서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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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미투온에 대해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10일 분석했다.


미투온은 2010년에 설립된 소셜 카지노업체다. 종합 카지노, 클래식 슬롯류, 그리고 솔리테어류 게임을 온라인 및 모바일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시장에서 풀하우스 카지노가 인기있는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지속적인 DAU(일간 활성 사용자) 증가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일간 사용자 당 평균 매출(ARPDAU)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목할 점은 일본 내에서 풀하우스 카지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분기 중으로 일본 최대 웹컨텐츠포털에 풀하우스 카지노와 풀팟 포커 일본어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미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강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북미 시장에서 클래식 슬롯류 게임은 DAU 감소에도 불구하고 ARPDAU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 되는 반면 솔리테어류 게임은 정체된 DAU로 둔화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북미 시장에서의 실적 성장을 위해 '솔리테어 트라이픽스 져니'라는 어드벤처 요소가 가미된 소셜 카드 게임을 지난해 10월에 출시하였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신규 유저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 추가적으로 '올뉴 풀팟 포커'와 세로형 슬롯 게임인 '플레이 베가스'도 2분기 중으로 북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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