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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결혼' 김동욱 "'신과함께' 쌍천만? 예상 못해,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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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결혼' 김동욱 "'신과함께' 쌍천만? 예상 못해, 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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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영화 '신과 함께'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어쩌다, 결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동욱, 고성희, 황보라, 박호찬 박수진 감독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 '신과함께'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김동욱은 "이 영화를 찍을 때는 '신과함께'가 어떤 결과를 낼지 몰랐다"며 "이렇게 큰 결과를 받아서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연 배경에 대해 김동욱은 "제가 연기를 하고 영화를 할 수 있는 자양분은 우리 영화처럼 다양성 있는 작품들이었다. 열정적으로 영화에 임했던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러한 다양한 동기들이 영화를 선택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극 중 재벌 2세 설정에 대해 김동욱은 "재벌 2세 설정이 과연 공감될까 고민했는데 그런 것들보다는 다양한 직업군과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이 다양한 고민과 가치관을 따르고 있다는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육상요정 해주(고성희 분)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딱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월 13일 개봉.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사진=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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