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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민운동단체, 지역사랑운동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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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민운동단체, 지역사랑운동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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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전남 목포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노연택)와 목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봉순) 등 국민운동단체가 목포사랑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기해년 새해맞이 타종식이 열린 유달산 종각에서 목포시가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들 단체는 친절·질서·청결·나눔이 새겨진 컵에 음료를 제공하며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올해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근대문화역사자원을 이용한 도시재생사업, 국제슬로시티 지정 등 관광 활성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들은 목포가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펼치는 목포사랑운동에 주도적으로 활동하는데 뜻을 함께하고 앞으로 친절가게 지정·현판 부착, 친절 미소 뺏지 제작·배부 등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노연택 목포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목포시가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국민운동단체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목포가 친절하고 질서 있는 교통 문화도시, 깨끗하고 청정한 도시 사랑이 넘치는 정감 있는 낭만 항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목포사랑운동 확산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목포사랑운동이 조기에 정착되고,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범시민결의 대회 개최를 비롯해 사회단체 릴레이 실천 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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