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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인천 작전에 '레스토랑' 오픈…"직영·가맹점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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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인천 작전에 '레스토랑' 오픈…"직영·가맹점 사업 확대" '자이글 그릴' 인천 작전 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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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자이글은 레스토랑 '자이글 그릴' 인천 작전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레스토랑은 적외선 가열 조리기인 자이글 그릴을 통해 고기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전문점이다. 한우와 한돈, 스페인산 이베리코 항정살 등을 14일 동안 숙성한 뒤 훈연하는 방식으로 선보인다.


자이글이 개발한 적외선 가열 조리기는 상부 발열 및 하부 복사열로 이중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기, 기름 튐 없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기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작전 직영점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자이글 그릴 레스토랑에 대한 직영점 개설 및 가맹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기존 성수동 매장을 인천 사옥 바로 앞으로 이전했다"며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맹점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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