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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 유산 아픔 고백…최고 시청률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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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 유산 아픔 고백…최고 시청률 9.6%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이 유산의 아픔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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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17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이 유산의 아픔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신영수는 "사람들이 아기는 왜 안 가지냐고 물어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고은은 “좀 겁나는 부분이 있다. 내가 유산이 한 번 됐잖아”라고 아픔을 털어놨다.

한고은은 스튜디오에서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유산의 아픔을 덤덤하게 고백했다. 그는 "결혼 첫해에 아이를 임신했는데, 유산이 됐다. 나이가 있으니까 남편과 병원을 다니면서 몸과 마음을 다잡았다.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이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안에 일이 많아지면서 경황이 없었다. 그렇게 1년이 흘렀다"면서 "이제는 축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은 이날 시청률 9.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동상이몽 2’는 가구 시청률 7.8%(수도권 1부), 분당 최고 9.6%로 동 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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