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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전기스쿠터 '재피' 단독 사전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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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전기스쿠터 '재피' 단독 사전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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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인터파크는 대림오토바이의 입점을 기념해 17일부터 온라인 단독으로 친환경 전기스쿠터 ‘재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스쿠터 재피(EG300)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3주 만에 300대 판매를 돌파한 스쿠터 모델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정부 보조금 230만원을 지원받아 16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보조금의 경우 정부 지원 정책에 따라 금액이 변동 될 수 있다. 최종 예약 완료 후 내년 2월부터 30일 내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림오토바이는 인터파크 단독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내년 1월까지 예약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헬멧 부착용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또는 고급 리어백(Rear bag)과 리어캐리어(Rear carrier)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재피는 약 3시간 20분의 완속 충전으로 40km/h 정속 주행 시 최대 100km를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약 70km/h이다.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 충전 편의성이 높다. 가정용 220V 전용 충전기를 통해 직접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50km 주행 시 전기료가 약 260원 밖에 들지 않는다. 한 달 기준 약 7000원으로 유지할 수 있어 높은 경제성을 자랑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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