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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규제개혁 자치구 평가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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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서대석 구청장)가 지난 12일 2018년 규제개혁 자치구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매년 5개구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서구는 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에 맞춰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건의를 위해 업무담당자와 지속적으로 협업해왔으며 소상공인 및 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반영한 과제발굴등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힘썼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기업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에 22명의 직원이 참여해 3건이 선정됐고 이중 2건이 부처 수용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 서구는 자치법규 정비·테마별 규제 발굴·개선 등 6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포상금 3000만 원과 기관표창, 공모사업 선정 시 평가항목에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앞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사람 중심의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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