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추위는 아침까지…오후부터 기온 오른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강추위는 아침까지…오후부터 기온 오른다 절기상 '대설 (大雪)'이자 중부지방에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외국인관광객이 두터운 외투와 방한도구를 착용한 채 거리를 거닐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한 강추위가 오늘(10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에는 누그러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7.8도, 인천 -6도, 수원 -8.8도, 춘천 -11.7도, 강릉 -4.3도, 청주 -8.1도, 대전 -8.1도 등을 기록했지만 낮 최고기온은 2∼1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모여들겠다. 중국 북동지역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다. 중부지방과 경상도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