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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부산 상륙…내년 4월 '위워크 서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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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첫 번째 부산 지점 오픈
위워크 서면, 현대카드 부산 빌딩 내 총 6개 층 이용

위워크 부산 상륙…내년 4월 '위워크 서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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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국내에선 서울에만 진출했던 공유오피스 위워크가 부산에 진출한다.

위워크는 내년 4월 부산 서면에 '위워크 서면'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4월 오픈 예정인 위워크 서면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현대카드 부산 빌딩 내에 자리잡으며, 총 6개 층을 이용한다. 이로써 위워크는 국내에서만 약 2만1000명 이상의 멤버를 자랑하는 위워크 멤버 네트워크를 구축할 전망이다.


세련된 건물 디자인을 자랑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완비된 현대카드 부산 빌딩은 지난해 완공된 신축 건물이다. 빌딩 내부에는 위워크 멤버들도 이용 가능한 라운지, 대형 스크린 프로젝터, 카페테리아, 루프탑 등 공용 시설들이 완비돼 있다.

위워크 서면은 부산 지역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현대카드 부산 빌딩으로부터 도보 1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2호선이 있고, 인근에 다수의 광역버스와 간선버스 정류장이 있다. KTX 부산역과도 인접해 도시 간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위워크 멤버라면 전 세계 335개의 위워크 지점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위워크 서면에 입주하는 멤버들은 해당 지점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의 위워크 지점을 이용할 수 있다.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은 "위워크의 첫 번째 부산 지점 오픈을 통해 서울 외 다른 지역으로까지 위워크 커뮤니티를 확장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위워크가 부산과 인근 지역에 일의 미래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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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 시장은 위워크 서면의 오픈에 대해 "서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위워크가 앞으로 부산시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부산 기업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부산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부산의 비즈니스 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5일, 위워크와 부산시는 부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위워크는 위워크 서면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엔 서울 외 지역에서도 위워크 멤버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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