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마장 파문 커지나…中 공산당, 금마장 불참 지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최근 열린 대만 금마장 영화제에서 나온 대만 독립 관련 발언 논란으로 중국공산당이 금마장 불참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대만의 한 언론은 중국 미디어를 총괄 감독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가 중국 영화국을 통해 자국 영화사들에 금마장 발언 논란을 알려 내년부터 금마장의 참가신청 금지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6일 금마장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받은 푸위 감독이 "대만이 국제사회에서 하나의 개체로 인정받는 날이 오기를 소원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