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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규공무원 소양교육 및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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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규공무원 소양교육 및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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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신규공무원 소양교육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멘티 결연식은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2명 당 선배 공무원 1명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성군 멘토단은 향후 군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신규 공직자가 직접 본인의 멘토를 지정해 롤모델로 삼고 멘토는 멘티에게 상담과 조언을 제공한다.

결연식과 함께 준비된 교육은 ‘소통과 공감, 열린 군정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급변하는 행정수요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소양교육이 준비됐다.


기존의 업무 연관 교육을 탈피해 시대 흐름에 맞게 SNS 홍보, 기록물관리, 친절마인드 함양, 웃음학 강의, 부군수 특강 등 실속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둘째 날에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비봉공룡공원, 득량추억의 거리, 태백산맥문학관 등 보성군의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현장학습을 진행해 관광보성의 새로운 홍보요원으로 양성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멘토-멘티의 관계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밀어주고 당겨주는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이며, 기쁨은 축하해주고 어려움은 함께 풀어나감으로써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라며 “직무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 군민과 공감할 줄 아는 따뜻한 공직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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