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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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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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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2018 제4회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Korea Food & Beverage Contival)에서 칵테일 믹솔로지 부문과 플레어 부문에서 7명의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은 모든 식음료 종목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다. 올해 매년 전국의 수많은 식음료 전공 학생이 참가해 경연하는 행사로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로 세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외식음료협회 주관으로 커피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칵테일 믹솔로지와 플레어, 호텔 식음료 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해 식음료를 전공하는 전국 60여 학교, 3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전남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에서는 25명이 참가해 금상 7명을 포함해 20명이 각 분야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그중 2명은 최종 8명이 펼치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해 준우승과 4위 성적을 거뒀다.


김대중 총장은 “이같은 성과는 특성화 사업 하나로 추진하는 지역서비스 산업의 인재양성 노력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대학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한 학기에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저렴한 등록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 폐지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20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2차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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