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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10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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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번 더 스테이지…' 좌석판매율 50% 넘어

'신비한 동물들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10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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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에디 레드메인·조니 뎁 주연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16일~18일)간 스크린 1576개(2만1425회 상영)에서 102만2844명을 모았다. 매출액점유율 38.4%로 누적관객 151만9638명을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25.9%로 1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다.

록밴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노래를 그린 '보헤미안 랩소디'는 같은 기간 스크린 1179개(1만929회 상영)에서 81만5804명을 동원했다. 이달 두 번째 주말보다 4.0% 늘었다. 좌석판매율이 50.2%까지 상승했다. 뒤늦게 입소문을 타면서 구름관중을 몰고 다닌다. 매출액점유율은 30.5%, 누적관객은 313만7714명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102만명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등이 주연하는 '완벽한 타인'은 스크린 898개(1만152회 상영)에서 49만8237명을 모았다. 이달 두 번째 주말보다 50.2%(50만1365명) 감소했다. 스크린이 426개 줄었으나 좌석판매율(35.4%)은 8.2% 올랐다. 매출액점유율은 18.0%, 누적관객은 435만124명이다.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스크린 210개(1623회 상영)에서 15만8278명을 동원했다. CGV 단독 개봉의 한계를 높은 좌석판매율(54.5%)로 극복했다. 매출액점유율은 5.8%, 누적관객은 23만5372명이다.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는 대대적인 유료시사로 매출액점유율 2.1%를 기록했다. 스크린 311개(1014회 상영)에서 5만7203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7만8606명.


'신비한 동물들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102만명



'바울(2만5557명·누적 16만233명)'과 '출국(2만4852명·누적 3만7005명)', '동네사람들(2만1713명·누적 44만5235명)',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만561명·누적 3만3864명)', '로빈슨의 언더워터 어드벤처(1만1474명·누적 1만2225명)'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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