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홀빈 원두 '시그니처 블렌드' 홈플러스 통해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이디야커피가 자체 개발한 ‘홀빈(볶은 커피 원두)’ 제품 ‘이디야커피랩 시그니처 블렌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전국 홈플러스 매장을 통해 선보이는 시그니처블렌드는 올해 수확한 최고급 케냐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이디야커피랩에서 특별한 비율로 배합해 만든 최상급 커피다. 케냐 커피 특유의 진한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지며, 다크 초콜릿의 풍부한 단맛과 깔끔한 끝맛의 밸런스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1㎏이며, 가격은 2만4900원이다.

이디야커피는 시그니처 블렌드를 통해 커피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홀빈 원두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