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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효원 기자] 가수 강남이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에 카메오로 나선다.
강남은 오늘(15일) 방송되는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자동차 매장을 찾은 의문의 고객으로 등장해 권유리와 호흡을 맞춘다. 극중 강남은 복승아(권유리 분)와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등 한산해(신동욱 분)가 두 사람을 자꾸 신경 쓰게 만들며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는 국밥으로 한밤의 시청자를 유혹하는 밥상을 차린다. ‘쿡잼봇’ 한정식(김현준 분)은 ‘감자탕을 잊은 그대에게’를 선보인다고 해 어떤 특별한 레시피가 공개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먹부림 드라마로 이날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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