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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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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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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12월10일)을 맞아 국내외 인권의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서울역사박물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스님, 서울역사박물관 송인호 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각국 헌법과 법률의 근간이 되고 있는 세계인권선언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짚어보고, 지난 70년 간 대한민국 현대사에 나타난 인권침해와 그 극복과정을 사진으로 돌아보는 자리다.

전시회는 ▲인권의 역사 ▲세계인권선언과 인권의 발전 ▲대한민국 인권의 역사 ▲대한민국, 인권을 만나다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유엔과 인권위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과 해방 이후부터 민주화운동, 촛불집회, 미투 집회에 이르기까지 총 55장의 대표적인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인권위,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개최 국제사회의 국가인권기구 설립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민주화와 인권개선을 위한 국민들의 오랜 열망, 인권시민단체의 노력, 정부의 의지가 함께 어우러져 2001년 11월 25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설립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인권위,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개최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2007년 4월 제정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인권위,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개최 미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퍼져나간 미투운동은 여성들이 용기있게 성범죄 피해사실을 알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사회에 만연해있는 성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는 등 궁극적으로 성범죄 예방에 기여할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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