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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블랙이오 3탄', 겨울철 과일…밀감 1박스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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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블랙이오 3탄', 겨울철 과일…밀감 1박스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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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이번엔 제철 신선식품이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서 11월 한달간 대규모 할인행사에 들어간 이마트가 '블랙이오' 3주차를 맞아 제철 신선식품과 해외 직소싱 상품의 가격을 대폭 낮췄다.

이마트는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된 딸기를 1팩(500g, 국내산)에 9900원(정상가 1만900원, 행사카드 결제시)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당도선별 밀감(3㎏,박스,국내산)은 1박스 구매시 8000원, 2박스 구입하면 33% 할인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아보카도(5입,멕시코산)는 3980원에, ‘메로골드 자몽(벌크,미국산)’은 1980원(특 사이즈)과 1640원(대 사이즈)원에 판매한다. 햇호두(580g, 미국산)는 45% 할인된 5990원, 밤(대용량,망,국내산)’은 기존대비 가격을 40% 가량 할인한 5980원에, ‘밤고구마(3㎏,박스,국내산)는 9900원에 판매한다.

한우와 삼겹살에 이어 ‘블랙이오’ 3차 행사에서는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 40% 할인(신세계포인트회원)행사를 선보인다.이마트 단독 기획상품인 ‘블랙이오 핫팩 대용량 기획세트(40매)’가 9900원에, ‘블랙이오 위생장갑(100매)’을 ,480원에 '1+1' 판매한다. 이 밖에도 풀무원 샘물과 수입맥주, 의류 등도 할인한다.


이마트가 해외에서 직접 들여오는 수입상품도 사전 물량을 확보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현재 60개국의 1000여개 업체로부터 1만5000여개 품목(5만여개 상품)의 상품들을 직소싱 하고 있다. 중국에서 직접 공수한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와 면도기 피코크 티라미수 대용량, 닥터 외트거 피자, G7 커피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블랙이오 행사를 통해 11월 한달 내내 소비자들에게 더 싸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블랙이오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블랙프라이데이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블랙이오 행사에선 한우 180t, 삼겹살 150t, 굴비 100만마리, 계란 45만판, 과일(바나나,토마토,키위,배) 18만개(팩·박스), 랍스터 11만개 가량이 판매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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