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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청년창업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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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부터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선배 '동업' 창업자들 생생한 경험 나누고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장이 마련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동상이몽파티 - 한 지붕 다른 꿈 이야기’란 주제로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제이드홀에서 올해 세 번째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오뉴월'과 시간제 대학생 방문 돌봄·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놀담' 공동대표들이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강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거나 관심 있었던 내용들에 대해 선배 창업자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창업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 '신촌 청년창업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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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청년 창업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2016년 신촌청년창업 & 젠트리피케이션 포럼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창업공간, 소셜벤처 등을 주제로 세 차례 포럼을 열었다.


올해에도 3월에 문화기획, IT기술, 제조유통, 그리고 7월에 1인 창업을 주제로 각각 포럼을 개최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생생한 동업 노하우와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청년창업에 도움이 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도시재생과 신촌연희도시재생팀(330-132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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