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결론을 앞두고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만3500원(9.1%) 내린 33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나흘째 이어지는 급락세다. 전 거래일에도 4.29% 하락했다.
지난달 31일부터 8거래일 연속 기관 매도세가 이어졌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오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지난 7월 공시 누락에 대해 고의성을 인정한 데 이어 회계처리 변경에 대해서도 고의성을 인정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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