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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3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比 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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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현대오일뱅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3분기 전년동기대비 0.9% 하락한 2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3분기 중 한 달 가량 정기보수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양호한 정제마진과 비정유 부문 호조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오씨아이는 각각 251억원, 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 자회사인 현대코스모는 파라자일렌 시황 호조에 힘입어 5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2% 급등한 5조1730억원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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