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현대건설은 Ahdaf Managing Service Development Company(AHDAF)와 맺은 이란 Kangan Petro Refining Complex - Phase Ⅱ Project 공사 계약을 5947억원에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지 주요사유에 관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등 대외 여건 악화로 계약 효력 발생 선결조건인 금융 조달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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